지옥의 불, 붉게 물든 산아라시! 일본 엄선 9경!

불타듯 붉게 타오르는 저편 꽃은 별명인 '만주사화(萬珠沙華)'로 산스크리트어에서 왔는데, '하늘의 꽃'을 의미하며 음양(陰陽)이 인수인계하는 세 길 강둑에 전해지고 있다.
피안꽃은 요사한 자태가 넉넉하고 진염함이 응혈에 가깝고 뿌리가 독성을 띠고, 꽃잎이 다를 때 자라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꽃이 필 때는 푸른 잎을 보지 못하고, 잎이 날 때는 붉은 꽃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분리·죽음·망각의 의미를 담아 이를 '지옥의 꽃' '유령꽃' '천년의 꽃'이라는 별칭으로 달게 되었다.이 초가을, 일본 9대 피안화 꽃구경 명소를 함께 살펴보자!
1. 타만주 사화공원(사이타마)

일본 최대의 피안화 군생지를 언급하면 사이타마현의다만 사화공원 수건밭은 직경 500m, 면적 22ha의 고려천 뱀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500만 그루의 피안꽃이 들에 퍼져 한 폭의 요이한 판타지의 이세계 경치를 이루고 있다.꽃 시즌 동안 현지에서는 '만주사화제'를 열고 음식과 상품 노점상 그리고 무대 행사를 넓게 마련해 팔방 내방객을 환대한다.

2. 현영권 현도공원(사이타마)

위에서 소개한 수건착전과 같은 사이타마의 피안꽃 관상명소이다.봄에는 인기 벚꽃놀이 명소로, 가을에 들어서면 유키테시 권현당공원의 사쿠라제는 '만주사화제'의 행사장으로 몸을 흔든다.푸르고 푸른 나무 아래 350만 그루의 피안꽃이 경쟁적으로 피고 층림이 물들어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행사 기간 정상의 찻집은 평소대로 영업하며 화객을 위한 음료 및 자사 제빵을 공급할 예정이다.
3. 홍경사(이바라키)

홍경사는 막부장군 도쿠가와 가야스의 손녀 '천희유카리'가 길게 잠들어 있는 절이다.가을철이면 40년 이상, 5만 그루가 넘는 저편 꽃밭이 요술과 함께 붉게 물든다.붉은 꽃 말고도 그중에 비교적 희귀하고 귀한 흰색 피안꽃이 있는데, 적백색에 걸맞게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날이 맑을 때 햇빛이 가지와 잎 틈을 뚫고 조용히 꽃잎 위에 쏟아지면서 꽃빛이 더욱 화사하고 몽환적으로 치유되는 순간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4. 아케타이지 사원(교토) 주변

보리산에 있는 혈태사는 본전이 교토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을날이 될 때마다 인근 들녘에 요야하게 핀 피안꽃과 황금 황벼이삭이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이 이곳의 큰 매력이다.양지석조는 정취가 제각각인 가을 일본 생취를 포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에 찾아간다.

5. 계빈원지(시가현)

시가현 경내에는 피안꽃의 자취를 볼 수 있는 호안과 전원들이 적지 않지만 비파호를 배경으로 한 '구이빈 텃밭'은 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봄철에는 하마대네 꽃으로 이루어진 연보라색 비단을 걸치고, 가을에는 새빨간 피안꽃이 생글생글하고 제각각의 정취를 자랑한다.최근 계빈 텃밭이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방찾객들이 카메라를 메고 천리도 방문해야 하는 명소가 됐다.

6、야가쓰카와・신미남길기념관 주변 (아이치현)

아이치현 반다시는 일본의 유명 동화 '권여우'의 저자 신미난요시의 출생지다.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야카츠카와'는 현장이 산림으로 둘러싸인 마을 풍경이 동화세계처럼 매혹적이다.가을철에는 무려 300만 그루에 달하는 피안꽃이 1.5km의 하천을 따라 모여 피어나 적홍화해에 잠기는 절경의 매력이 지극하다.꽃 시즌 동안 현지에서 열리는 '권지추제'는 물론 야카츠카와 제방을 비롯해 '신미남길기념관' 주변에서 꽃 시집행렬, 전통 종이인형 인형극 등 각양각색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7. 하구로야마 공원(미야기현)

미야기현 오사키의 핫한 관광지 중 하나로 '현북제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네시야마 공원은 피안화군생지로도 인기 관광지다.
붉은 색의 융단 장식이 계속 기복이 있고, 불그스름하게 붉게 물들어 있어, 매우 흥미진진하다.구월회에는 '우흑산 저편 꽃의 고장 제전'이 열리며 현장에서는 관악, 태고 공연 등 각양각색의 특별행사가 있고, 우룡면, 닭꼬치구이, 옥수수구이 등 음식 노점상 출점과 사진대회가 있어 시끌벅적하다.
8. 가쿠고 다랭이(후쿠오카)

'전국 계단식 논 백선'에 선정된 갈롱지역은 700ha의 농지에 300발의 돌계단으로 구성된 오래된 계단식 논이 비스듬히 누워 있다.곡선이 구불구불한 계단식 논, 햇볕을 충분히 즐기는 논무, 벼쌀로 농사를 지어 살아가는 농가, 주변의 푸른 의산림, 푸르고 푸른 하늘 사이...모든 자연의 원소들이 한데 모여 이 아름답고 조화로운 농촌 풍경을 꾸며냈다.가을벼쌀 작황을 맞아 황금빛 벼와 피안꽃의 공연과 꽃이 만발한 9월 하순, 현지에서 열린 '계단식 논 in 부우 피안꽃 순례&파라제'는 외지 방문자들이 몰려들었다.
9, 나나츠모리 코키 그룹 (오이타현)

오이타현의 칠리모리 고분군 주변은 원래 황무지였는데, 1954년까지 현지인들이 찜질을 다시 정비한 후 야생의 피안꽃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
일본 대림선언 감독의 '22살 이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곳은 가을철이면 칠리모리 고분군들이 인파로 헤엄치는 피안화꽃 명소가 됐다.
600평 규모의 복지에는 20만 그루의 피안꽃이 국도 57호선을 따라 이어져 있다.매년 9월 중순이면 현지에서 '칠리센피안 꽃제'를 열어 관광객들을 초대해 함께한다.
유별 봄여름의 꽃들이 다채로워 초가을 피안꽃이 일본 산림을 붉게 물들이는데, 이토록 요염하고, 이렇게 감동적이다.가을에 일본을 방문할 때도 이 아름다운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피안화 꽃구경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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